열심히 또 열심히 복음을 전했다. 그리고 양육도 했다. 그 시간이 무려 1년이었다. 그리고 지난 12월10일에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났다. 7명의 사람들이 함께 시작을 했으나 3명만이 그 아름다운 시간을 맞이했다. 모든 성도들이 함께 소풍처럼 전도처에 가서 그들의 세례식을 거들었다. 큰 힘이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닐지 몰라도 나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세례식이었다. 그래서 더욱 감동적이었는지 모른다. 마치 숙제를 다 하고 난 후의 뿌듯함이라고나할까!!! 마음이 참으로 행복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함께 동역자로 사역할 그들을 기대하며, 비록 그들의 나이가 나 보다 훨씬 많은 이들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서 위대한 일을 계획하시고 실행하고 계시다. 그 사실을 믿기에 마음이 매우 좋다.
큰 숙제였다. 집에 와서 기절했다. 다음날까지 기절수준이었다. 이번 숙제는 참 정성을 많이 쏟았나보다. 그 만큼 더 쉼이 필요한가보다. 그래서 집 밖에 나가지 않고 푸욱 쉬었다.
숙제 끝...이면 얼마나 좋으리...나에게는 계속해서 이 숙제를 해야만 하는 사명이 있다. 그래서 다시 힘을 내기 위해 오늘 푸욱 깔아본다. 더 자자. 그리고 벌떡 일어나 다음 숙제를 향해 나아가자...이것이 날 부르신 이유일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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