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보는 것은 좋다.
할 수 있는 일인지? 혹은 감당이 되는 일인지 말이다.
그런데 가끔은 감당이 되지 않는데 해 본다. 믿음이라는 명목으로...
어 그런데 된다.
불가능할 것 같았는데 해 보니 된다.
난 이것을 하나님의 은혜라 부른다.
그런데 모든 일에 적용되지는 않음을 안다.
욕심이 잔뜩 들어가 있는 그 일은 부작용을 부른다.
그래서 재 보는 것일까?
사람들은 자꾸 잰다.
그게 보일 때 그걸 보는 내가 속상하다.
그를 믿었기 때문이리라.
마음으로는 그를 믿는다. 그런데 자꾸 재는 모습이 보이니 내 마음이 쫌 그렇다.
그래서 나도 그를 재 보는걸까?
오늘 그를 위해 기도해야겄다.
그대를 잃지 않으려면...
그를 지키기 위해 난 그대의 이름을 부른다....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