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성령을 선물로 주시는 예수님
제목: 사도행전 10장 43-48절
본문내용: 복음을 전하는 베드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 그 이름, 즉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는다는 복음의 핵심을 전하자 이 말씀을 전하자
44절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절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
46절 말씀을 듣고 믿는 자들의 반응은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일”
47절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를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절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왜 당신이 존귀한가!
왜 당신은 특별한 존재인가?
인간의 첫 출발은 참으로 낮은 존재로부터입니다.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흙 혹은 먼지로 만들어진 인간입니다.
길을 가다가 먼지가 묻으면 손을 닦습니다. 그 정도로 먼지는 귀한 존재로 취급받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짐승을 흙으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사람은 하나님의 생기가 그 속에 들어 갔기 때문입니다. 동물은 하나님의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영이 없습니다. 혼은 있지요..그러나 그 혼은 죽음과 함께 사라집니다. 그런데 영은 영원토록 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생기가 있는 존재만이 영원토록 존재하는 것입니다.
육체와 정신(마음) 그리고 영혼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존재하기에 인간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노아 시대에 하나님의 영을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들, 인간의 본성의 의해서 살아가는 사람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노아 시대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물로 심판하기에 이릅니다.
노아 역시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하나님의 영이 떠나가도록 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노아와 그의 아내 그리고 3 아들 부부가 하나님의 영이 그들과 함께 하였기에 방주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즉 구원을 받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긍휼하심
하나님의 영이 떠난 타락한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죄인들을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기꺼이 인간이 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기꺼이 십자가에 죽으십니다.
그러나 죽음 가운데 더 머무실 수 없습니다.
죽었던 불쌍한 영혼들을 다시 살리시기 위해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즉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죽었던 우리들을 다시 살리시기 위해서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믿는 모든 자들을 죽음으로부터 다시 살려 내셨습니다.
**** 낙심한 제자들을 다시 찾아 오셔서 성령을 선물을 주신 예수님
요한복음 20장 22절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부활하셔서 낙심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을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숨을 내 쉬시며 성령을 선물로 받으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이 사건은 마치 창세기 2장 7절에서 하나님의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는 장면과 같은 모습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영을 인간에게 다시 불어 넣는 사건입니다.
타락한 인간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신 후에 그들에게 예수님의 영을 받으라고 선포하시는 장면은 타락한 인간을 완전히 회복하시는 예수님의 놀라운 구원의 사역입니다.
***구약시대에 선택된 몇몇의 사람들에게만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셨습니다.
다윗, 모세, 등등
***예수님은 자신의 영을 모든 자가 아니라 택한 자들에게만 부어 주셨습니다. 결코 세습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선물로 주신 성령은 결코 상속되지 않기 때문에 각자가 성령을 선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는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결코 성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진심으로 믿으면,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 “그러므로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영원히 떠나지 않으시는 성령 하나님
요한복음 14장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창세기 2장 7절에에서 하나님의 생기는 노아의 시대, 타락의 시대에 인간을 떠나가셨습니다. 그리고 구약의 시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특별하게 허락하셨던 성령도 그 사역이 끝나면 떠나 가셨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사울왕에게 임하셨던 하나님의 영입니다. 사무엘상 16장 14절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괴롭게 한지라”
다윗의 기도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동침하고 우리아를 죽이는 사건이 있은 후에 다윗이 회개하며 기도한 내용입니다.
시편 51편 11절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그런데 예수님이 선물하신 영 즉 당신의 죽으심으로 인간을 정결케 하고 죄의 용서를 이루신 그 영은 한 번 들어 오시면 영원토록 떠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성령이 있는 성도는 마지막까지 회개와 징계라는 방법을 통해서 그를 반드시 구원의 자리에 이르게 하며 하나님의 나라에 반드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끊임없이 우리를 돌이키도록 인도하시는 역사가 가장 큰 은혜입니다. 날 여기까지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얼마나 많이 넘어지고 예수님께 죄를 짓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여기까지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사랑,,,반드시 날 하나님 나라로 이끌고 말겠다는 예수님의 강한 의지가 바로 저 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가장 큰 심판은 내버려 두심입니다. 마지막 때에 심판받도록, 지옥에 가도록 말입니다.
오늘 나에게 징계가 있다는 뜻은 하나님의 성령이 나를 인도하시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므로 징계를 받지 않음이 좋으나 만약 하나님의 징계가 있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성령이 내게 있다는 증거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기뻐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