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 나 라면!! 나 라면 다 들어 줄 것 같은데 너이기에 그렇게 하지 못하더구나. 그건 아마도 내가 너 가 아니기 때문이련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이 나 라면....을 되뇌이는 것 밖에...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다..ㅋㅋ 2024. 2. 21. 커피는 역시 올해 6월은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미국에서 함께 웃고 떠들고하며 친해진 분들이 있다. 전혀 모르지는 않지만 잘 알지 못했던 분들과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그분들을 알아갔다. 그 중 한 분은 커피 전문가이다. 발효커피라는 말도 그 분을 통하여 듣게 되었다. 치앙마이에서 커피에 관한 일을 하며 선교하는 분이시다. 함께 교제를 나눌 일이 있어서 교제를 나누는 중에 일어난 매우 즐거운 이야기이다. 함께 모여 그 분이 내려 주신 커피를 마시며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양한 커피 다양한 가격대의 커피를 마시며 커피의 맛에 깊이 빠졌다. 커피를 내리시는 분도 커피에 관한 깊은 지식과 경험으로 우리를 매료 시켰다. 그런데 우리의 모임이 끝난 후 다른곳에서 해프닝이 벌어졌다. 갑자기 그 분이 맥심 커피를 드.. 2024. 2. 21. 유튜버는 아무나 하나 제 유튜브 놀러 오세요…missionmaker21 내가 볼 때 멋진데 다른 이들이 볼 때에는 영 그런가보다. 나는 최선을 다해 만들어 보지만 이미 오랜 세월 해 오셨던 분들이 볼 때에는 한 없이 가소롭기 그지 없을 것이다. 가소롭지만 새로운 도전은 뭔가 즐거운 삶의 요소다. 결론적으로 재미지다. 2024. 2. 21. 말의 방식 나도 모르게...무심코 던진 말이 처음 대하는 사람에게는 나의 전체 이미지로 각인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으로 인하여 마음의 문을 닫고 더 이상 다가 서려도, 대화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냥 아는 사이로만 대한다. 그것도 모른 체 여러 번 만났으니 친하다 생각하고 농담도 건네고 때론 주제넘게 나의 경험담을 늘어 놓기도 했다. 아직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그에게는 나의 그러한 행동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오히려 비 호감 만을 키우는 격이 되었다. 그리고 날을 잡아 농담을 하는 나에게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놓았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분명 나와는 다른 방식의 접근이었다. 많이 당황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계속 스스로에게 되물었다. 사과도 받아 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 2. 21. 이전 1 2 3 4 5 다음